가족대화2 부모님과 통화가 길어질 때, 서운하지 않게 대화를 마치는 방법 부모님께 안부를 여쭙고 싶어 전화를 걸었는데 어느새 통화가 길어질 때가 있습니다. 끊자니 서운해하실 것 같고, 계속 듣자니 해야 할 일을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같은 이야기가 여러 번 나오는 날에는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면 전화를 걸기 전부터 ‘오늘도 길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듭니다.부모님과 연락을 계속하고 싶다면 한 번의 통화를 무조건 길게 하는 것보다 서로 편하게 이어 갈 수 있는 방식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내가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을 알고, 부모님의 중요한 말씀은 듣고, 다음 연락을 약속하며 마치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1.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을 처음에 자연스럽게 알립니다잠깐 안부만 확인하려고 전화했다면 시작할 때 상황을 짧게 알려드리세요. “어머니, 잠깐 시.. 2026. 10. 2. 부모님께 사 드린 물건을 쓰지 않으실 때, 다시 사기 전에 물어볼 것들 부모님께 도움이 될 것 같아 물건을 사 드렸는데, 다음에 가 보니 그대로 놓여 있을 때가 있습니다. 포장을 뜯지 않으셨거나 한두 번 쓰고 다시 원래 물건을 사용하시는 모습을 보면 자녀는 아깝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합니다. “쓰시면 편할 텐데 왜 안 쓰실까?”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하지만 부모님이 사용하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법을 모르실 수도 있고, 물건을 꺼내는 과정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자녀에게는 편리해 보이지만 부모님에게는 지금 쓰는 물건이 더 익숙할 수도 있습니다. 다시 설명하거나 다른 물건을 사기 전에, 부모님의 생활에 그 물건이 맞는지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1. “왜 안 쓰세요?” 대신 사용해 보셨는지 묻습니다“좋은 건데 왜 안 쓰세요?”라는 말에는 자녀의 아쉬움.. 2026.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