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부모님요양1 치매 어르신 기저귀 교체 거부 및 옷 안 벗으려 할 때 대처하는 현실 노하우 (수치심을 지켜주세요)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집에서 모시거나 요양 시설에서 어르신들을 돌볼 때, 가장 진이 빠지고 힘든 순간은 언제일까요? 많은 보호자분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공통으로 꼽는 순간이 바로 '기저귀 교체'와 '옷 갈아입히기'입니다.치매가 중증으로 진행되면 가족의 얼굴조차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대소변 실수를 하셔서 급하게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데, 어르신이 옷을 움켜쥐고 완강하게 벗기를 거부하시면 정말 난감합니다. 억지로 벗기려다 보면 실랑이가 벌어지고, 보호자도 사람인지라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간보호센터에서 2년 동안 수많은 어르신을 케어하며 제가 뼈저리게 느낀 점은, 내 생각대로 억지로 밀어붙이면 어르신에게 깊은 상처만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현장.. 2026.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