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1 부모의 감정을 돌보는 자녀, 정서적 부모화에서 벗어나는 5가지 방법 처음 심리상담을 받았을 때 상담사가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자녀가 부모에게 부모 노릇을 하면 안 됩니다. 엄마가 딸의 정서를 보살펴야지, 자녀가 부모의 감정을 계속 돌봐주는 관계는 역할이 뒤바뀐 것입니다.”그 말을 듣는 순간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그저 엄마의 말을 잘 들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엄마가 힘든 이야기를 하면 위로하고,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갈등이 생기면 제가 먼저 풀어야 마음이 편했습니다. 그것이 착한 자녀가 해야 할 당연한 역할이라고 여겼습니다.그러나 상담을 통해 부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과 부모의 감정까지 책임지는 것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1. 정서적 부모화가 무엇인지 알아보기부모와 자녀의 감정 역할이 뒤바뀐 관계정서적 부모화란 자녀가 부모의 걱.. 2026. 9.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