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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노하우3

치매 어르신 식사 거부와 약 복용 거부 시 대처 노하우 (요양보호 현장 팁) 치매를 앓고 계신 부모님이나 가족을 돌보다 보면 하루 중 가장 마음이 무겁고 지치는 순간이 바로 ‘식사 시간’과 ‘약 드시는 시간’입니다.정성껏 밥상을 차려 드려도 숟가락을 딱 내려놓고 입을 굳게 다무시거나, "독을 넣었다", "밥 먹은 지 얼마 안 됐다"며 거세게 거부하실 때 보호자는 깊은 좌절감과 속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억지로 입에 넣어드릴 수도 없고, 끼니와 혈압약·당뇨약을 거르면 건강이 급격히 나빠질까 봐 발을 동동 구르게 되지요.하지만 치매 어르신의 거부 행동은 단순히 고집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뇌 기능 저하로 인해 신체적 불편이나 두려움을 표현하는 신호입니다. 오늘은 요양보호 현장에서 실제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식사와 복약을 돕는 현실적인 대처 요령을 상세히 정리해 드립니다... 2026. 10. 14.
주간보호센터 요양보호사가 알려주는 누워계신 부모님 기저귀 교체와 욕창 예방 필수 수칙 사랑하는 부모님이 병환이나 노환으로 자리에 눕게 되시면, 가족들이 매일 직면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높은 벽이 바로 '기저귀 교체'입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두렵기도 하고, 혹시나 내 어설픈 손길 때문에 부모님 피부가 상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되죠. 주간보호센터에서 2년 동안 요양보호사로 수많은 어르신과 곁에서 호흡하며 함께 울고 웃었던 사람으로서, 매일 어르신들의 기저귀를 갈며 겪었던 현실적인 고충과 보호자분들의 무거운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합니다.오늘은 전문적이고 딱딱한 의학 용어는 잠시 내려놓겠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케어하며 온몸으로 부딪혀 얻은 '기저귀 발진 및 욕창 예방 노하우'를 친정엄마가 딸에게 알려주듯, 따뜻하고 알기 쉽게 풀어보고자 합니다.1.기저귀 발진과 욕창, 왜 생기는 .. 2026. 10. 7.
치매 어르신 기저귀 교체 거부 및 옷 안 벗으려 할 때 대처하는 현실 노하우 (수치심을 지켜주세요) 치매에 걸린 부모님을 집에서 모시거나 요양 시설에서 어르신들을 돌볼 때, 가장 진이 빠지고 힘든 순간은 언제일까요? 많은 보호자분들과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이 공통으로 꼽는 순간이 바로 '기저귀 교체'와 '옷 갈아입히기'입니다.치매가 중증으로 진행되면 가족의 얼굴조차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대소변 실수를 하셔서 급하게 기저귀를 갈아야 하는데, 어르신이 옷을 움켜쥐고 완강하게 벗기를 거부하시면 정말 난감합니다. 억지로 벗기려다 보면 실랑이가 벌어지고, 보호자도 사람인지라 순간적으로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간보호센터에서 2년 동안 수많은 어르신을 케어하며 제가 뼈저리게 느낀 점은, 내 생각대로 억지로 밀어붙이면 어르신에게 깊은 상처만 남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현장.. 2026. 10. 5.